'팜트리' 대표 김준수 "홀로서기 결심 도중 동료들 합류…뮤지컬, 새로운 데뷔였다" ('육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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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매니지먼트사 설립 배경을 밝혔다.
1일 박미선, 김호영의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한가? 그분이 오셨습니다ㅣ칭찬지옥 EP.12 김준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뮤지컬을 어떻게 도전하게 됐는지 묻는 박미선의 질문에 김준수는 "되게 막막했었다. 그러던 중 '모차르트'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사실 처음엔 거절을 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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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매니지먼트사 설립 배경을 밝혔다.
1일 박미선, 김호영의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한가? 그분이 오셨습니다ㅣ칭찬지옥 EP.12 김준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김준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미선은 김준수에 "어떻게 (데뷔) 20주년이냐.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10주년은 그래도 있을 법한 느낌이었는데 20주년을 기념한다는 건 개인적으로도 뿌듯함도 있었고 한편으론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었다. 20년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또 도전을 한게 있다. 본인 회사의 대표가 됐잖아"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이에 "그 정돈느 아니다. 홀로서기를 결정했는데 마침 친했던 동료들이 회사가 없었던 거다. 그래서 선뜻 (내 회사에) 와주었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김준수가 뮤지컬 계에 공을 세운 것이 많다. '가수 팬'들이 많이 넘어왔다. 많은 아이돌들이 뮤지컬을 도전하게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뮤지컬을 보고 싶었는데 표를 못 구하겠더라. '모차르트' 보고 싶었는데 못 봤다"고 했다. 김준수는 "언제든지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
뮤지컬을 어떻게 도전하게 됐는지 묻는 박미선의 질문에 김준수는 "되게 막막했었다. 그러던 중 '모차르트'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사실 처음엔 거절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 활동조차도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부담감과 걱정이 가득했었는데,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장르로 새로운 데뷔를 하는 거였다. 스타트가 너무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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