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앞 소란에 가보니, 커다란 악어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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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골프장, 공원, 도로 등에 악어가 빈번하게 출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집 앞 현관까지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방송사인 FOX 35와 데일리스타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비에라시에 사는 마리 랜드웨어메이어씨는 개 짖는 소리와 함께 현관에서 들린 큰 소리에 놀라 가보니 커다란 악어가 보였다.
이로 인해 집안에 있던 반려견들이 짖기 시작했는데 악어는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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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골프장, 공원, 도로 등에 악어가 빈번하게 출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집 앞 현관까지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방송사인 FOX 35와 데일리스타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비에라시에 사는 마리 랜드웨어메이어씨는 개 짖는 소리와 함께 현관에서 들린 큰 소리에 놀라 가보니 커다란 악어가 보였다.
이로 인해 집안에 있던 반려견들이 짖기 시작했는데 악어는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돌변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동물보호 단체 직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그녀와 함께 집에 있었다.
이후 악어는 약 30분 후 집 뒤에 있는 연못으로 사라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플로리다는 악어 천국인가?", "무심코 문 열었다면 큰 사고를 당했을 것", "이래서 개를 키워야 하나?"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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