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출현…비상대응체제 가동

오주현 2024. 5. 2. 18: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중국해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이 제주도와 전라남도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발견돼 해수부가 오늘(2일)부터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합니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괭생이모자반은 선박이나 김 양식장 그물에 달라붙어 피해를 줄 수 있고, 해안가에 밀려오면 악취를 일으켜 유해 해양생물로 분류됩니다.

해수부는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서남해 전역과 제주도 및 전남 인근 해역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해안가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지방자치단체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거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괭생이모자반 #해수부 #비상대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