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전 구단, 기존 아시아쿼터 선수와 재계약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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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7개 구단이 모두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를 뽑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아시아쿼터 재계약 마감일인 2일 "기존 선수와 재계약한 구단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7개 구단은 3일 제주도 제주시 연동 썬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 새로운 선수를 선발한다.
아시아쿼터 선수의 연봉은 1년 차 10만 달러, 2년 차 12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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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7개 구단이 모두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를 뽑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아시아쿼터 재계약 마감일인 2일 "기존 선수와 재계약한 구단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7개 구단은 3일 제주도 제주시 연동 썬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 새로운 선수를 선발한다.
7개 구단은 동일 확률로 지명 순서를 추첨한 뒤 1명씩 선수를 뽑는다.
프로배구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은 1일 시작됐고, 2일까지 메디컬 테스트, 신체 능력 테스트, 연습 경기 등이 펼쳐졌다.
이번 트라이아웃엔 2023-2024시즌에 뛰었던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전 OK금융그룹),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전 삼성화재), 리우훙민(전 KB손해보험),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전 한국전력) 등 4명의 기존 선수와 신규 24명의 선수 등 총 28명이 참가했다.
아시아쿼터 선수의 연봉은 1년 차 10만 달러, 2년 차 12만 달러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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