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 1위' 티오더,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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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스타트업 티오더가 노앤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신주 및 구주를 포함해 약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1차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노앤파트너스와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티오더 시리즈B 1차 라운드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티오더 시리즈B 1차 투자 유치에 노앤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을 포함해 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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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스타트업 티오더가 노앤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신주 및 구주를 포함해 약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1차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노앤파트너스와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티오더 시리즈B 1차 라운드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티오더 시리즈B 1차 투자 유치에 노앤파트너스, 유진투자증권을 포함해 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티오더는 기업가치 3000억원대를 인정받았다. 티오더는 시리즈B 1차 투자를 마무리한 후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등 해외 투자사로부터 2차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가 국내외 외식업계는 물론 호텔 시장에 진출,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성과를 내며 투자 유치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해외 투자사도 티오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창업한 티오더는 현재 국내 테이블오더 시장 60% 이상을 점유한 업계 1위 기업이다. 2023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티오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약 58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티오더는 지난해 캐나다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미국 등에 법인을 추가 설립하며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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