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기업가치 제고계획,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계기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투자협회가 2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공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트리거(Trigger, 방아쇠)'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긴 호흡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하게 추진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2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원칙과 개괄적인 설명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세부 작성방법, 사례와 참고 서식 등을 담은 해설서가 포함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발표가 자본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일관된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공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트리거(Trigger, 방아쇠)'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긴 호흡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하게 추진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목표를 둔 기업 밸류업에 더해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투자자, 증권산업, 자산운용산업 등 자본시장 전반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창생 무차별 폭행에 딸 식물인간"…가해자 6년형 선고 법정구속
- "수배자 쫓고 있다" 이 전화에 깜빡 속은 경찰…30대 여성 7명 신상 털렸다
- ‘한동훈 목격담’에 정치권 ‘술렁’…자지러진 지지자들 “진실한 사람 후니뿐”
- 전여옥, ‘김진표, 尹과 똑같은 놈’ 박지원 직격…“칭찬하는 ‘개딸’ 좌파들 있어”
-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70대가 몰던 택시에 부딪혀 사망
- 브레이크 없는 가계대출 5.3조 더 늘었다… 3년만에 최대폭
- [르포] 더 큰 꿈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독자엔진 개발 박차`
- 30억으로 9조 베팅… 개미 울린 펀드 `새끼치기` 손본다
- 개미, AI 타고 `빚투`… 반대매매 사투
- 잇단 내부 갈등… 멈춰 서는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