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제도 운영방식 개선

이도형 2024. 5. 2.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 당국은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재 상시 운영되는 수요조사 대신 기간 내 신청서 접수로 절차 진행을 개편하기로 했다.

당초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인식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금융 당국 등이 상담과 자문을 제공했던 수요조사 제도가 시행 5년을 맞아 안착한 데다 수요조사 신청 후 회신까지 시일 소요 등이 지적돼 이같이 바꾸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재 상시 운영되는 수요조사 대신 기간 내 신청서 접수로 절차 진행을 개편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핀테크(금융기술) 기업들과 소통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당초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인식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금융 당국 등이 상담과 자문을 제공했던 수요조사 제도가 시행 5년을 맞아 안착한 데다 수요조사 신청 후 회신까지 시일 소요 등이 지적돼 이같이 바꾸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아울러 금융위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 관련 서류들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