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1분기 영업익 22억원…전년비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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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089600)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21억 원, 영업이익은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 1분기는 광고업계의 비수기지만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성장과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광고 물량 증가로 디지털 광고 비즈 부문이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고 나스미디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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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089600)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21억 원, 영업이익은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1%, 9.7% 감소한 수치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227억 원, 영업이익은 19억 원이다.
통상 1분기는 광고업계의 비수기지만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성장과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광고 물량 증가로 디지털 광고 비즈 부문이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고 나스미디어는 설명했다.
다만 국내 커머스 경쟁 심화 영향으로 케이딜 매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플랫폼 비즈 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7.7% 감소해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
나스미디어 측은 "OTT 광고시장의 확대와 중국발 이커머스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이 침체된 광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며 "KT 거대언어모델 기반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를 본격화 해 웹 기반 디지털 광고를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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