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특정한 프레임 벗어나…“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공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5. 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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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고급스럽고 화려한 스타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이어 "배우는 전작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지만, 그래도 특정한 프레임에 갇히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말한 천우희는 "이번 작품은 장르적으로도 다양하고, 같이 작업하는 배우들, 연출, 스타일 등 모든 것이 조합될 때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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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고급스럽고 화려한 스타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JTBC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스탠포드호텔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드라마의 주역인 배우 천우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가 고급스럽고 화려한 스타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배우 천우희는 이날 플로럴 자수가 돋보이는 연한 옐로우 카디건을 입고 등장,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을 자아내는 패션으로 모든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녀는 레드 플로럴 시폰 소재의 옐로 롱스커트를 매치해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고급스러운 블랙 스트랩 샌들로 전체적인 룩에 모던함을 더하며 세련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천우희는 이날 플로럴 자수가 돋보이는 연한 옐로우 카디건을 입고 등장,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을 자아내는 패션으로 모든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천우희는 전작 ‘이로운 사기’에서 천재 사기꾼 이로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도 수상한 비밀을 감춘 도다해 역할을 맡아 다시 한 번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천우희는 “제가 지난 작품들을 돌아보면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던 것 같다. 의뭉스러운 캐릭터가 저에게 잘 맞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우희는 이날 플로럴 자수가 돋보이는 연한 옐로우 카디건을 입고 등장,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을 자아내는 패션으로 모든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이어 “배우는 전작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지만, 그래도 특정한 프레임에 갇히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말한 천우희는 “이번 작품은 장르적으로도 다양하고, 같이 작업하는 배우들, 연출, 스타일 등 모든 것이 조합될 때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평범하지만 남다른 능력을 지닌 남자가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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