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지역 첫 정원사 양성 교육 시작…7월까지 24회 운영

신관호 기자 2024. 5. 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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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2일 북평 마을활력센터에서 '정원도시 정선,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강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정선지역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군은 선정에 따라 확보한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내 첫 정원사 양성교육을 열게 됐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선형 정원도시 조성과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한 인적 자원 양성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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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북평 마을활력센터서 첫 교육
강원 정선군청. (뉴스1 DB)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2일 북평 마을활력센터에서 '정원도시 정선,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강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정선지역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군은 선정에 따라 확보한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내 첫 정원사 양성교육을 열게 됐다. 2일 첫 교육엔 수강생 20명이 참석했다.

이 같은 교육은 이달부터 7월까지 3개월간 24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생태정원과 문화의 이해 △생태정원 디자인 이론 △조경식물의 이해 및 식물 선정 △생태정원 조성 실습 △우수정원 견학 등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선형 정원도시 조성과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한 인적 자원 양성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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