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단월드 연관 의혹’ 루머 유포자 법적 대응
김한솔 기자 2024. 5. 2. 18:06

하이브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2일 BTS와 단월드 간 연관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BTS 측은 이날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사재기 마케팅, 콘셉트 도용, 단월드 연관설, 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BTS 측은 이런 내용의 게시물들을 취합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단월드 역시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들을 ‘사이비 종교단체’ 로 칭한 이들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단월드는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이브가 사이비 종교 단체인 단월드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단월드를 마녀사냥식 사이비 종교단체로 매도하고 있어 물질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월드는) 건강교육기업이지 종교단체가 아니다”라며 “온라인에서 기업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했다.
최근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간 분쟁이 격화하면서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는 하이브와 단월드 간 연관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이 대통령 “위기엔 내부 단합 중요···현찰 나눠주기, 조금 과한 표현” 여야 대표 초청
- [속보]법원, 전광훈 보석 허가 “병원 치료 필요…얼굴 알려져 도주 어려워”
- '빵만 사고 가긴 아쉬운데'···대박난 대전 성심당 ‘빵당포’는 대학생 아이디어였다
- [속보] 장동혁 “TBS 예산 추경과 안 맞아”···정청래 “추진할 생각 없어”
- “자유 원하는 이란 시민 위해 폭격”한다면서, 석유와 호르무즈 통행료에 눈독 들이는 트럼프
- 서울고검, ‘대장동 2기 수사팀’ 검사 9명 감찰 중···법무장관 “결과 따라 신속 조치”
- [속보]종합특검, ‘관저 이전 비리 의혹’ 김대기·윤재순 압수수색·출국금지···기획처·재경
- “놀멍 쉬멍” 걷기 열풍 일으킨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길 위에 잠들다
- 임신부 이송 지연에 쌍둥이 한 명 숨져···허점 드러낸 응급 이송 체계
- 함양 대형산불 낸 ‘울산 봉대산 불다람쥐’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