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비상금’ 가장 많이 쓴 곳이 대통령 이사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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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단독 입수한 윤 정부의 예비비 편성 내역과 사용조서 등에 따르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하는 데 예비비 650억원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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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일종의 '국가 비상금'인 일반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과 해외 순방에 가장 많이 쓴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일보가 단독 입수한 윤 정부의 예비비 편성 내역과 사용조서 등에 따르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하는 데 예비비 650억원이 소요됐다. 대통령 해외 순방 비용으로는 532억원이 쓰였다. 예비비는 본예산을 짤 때 예견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했을 경우에 한정해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윤 정부는 대통령이 추진하는 정책의 재정 보완재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3002240000356)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3014000000977)
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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