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마른 이유 있었네 “집순이지만 안 누워‥한끼 먹어도 제대로”(핑계고)

이하나 2024. 5. 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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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이 쉴 때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5월 2일 '뜬뜬' 채널에 공개된 '미니 핑계고' 콘텐츠에는 아이브 안유진, 장원영, 리즈, 레이가 출연해 유재석과 대화를 나눴다.

장원영은 반대로 "쉬는 날 저는 집순이 모드가 된다. 보통은 집에서 OTT 본다"라며 "이상하게 집에 있을 때 잘 때 말고는 한 번도 눕지 않는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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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뜬뜬’ 채널 ‘미니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미니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미니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쉴 때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5월 2일 ‘뜬뜬’ 채널에 공개된 ‘미니 핑계고’ 콘텐츠에는 아이브 안유진, 장원영, 리즈, 레이가 출연해 유재석과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은 쉴 때 주로 뭘 하냐고 네 사람에게 질문했다. 안유진은 “평소에 진짜 가보고 싶었던 맛집을 가거나 식당에서 포장을 해오거나 그런 식으로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장원영은 반대로 “쉬는 날 저는 집순이 모드가 된다. 보통은 집에서 OTT 본다”라며 “이상하게 집에 있을 때 잘 때 말고는 한 번도 눕지 않는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라고 말했다.

리즈는 최근 ‘눈물의 여왕’을 보다가 오열했다고 전했고, 레이는 장을 보는 재미를 언급했다. 레이가 “마트 가는게 너무 재밌다. 새로운 주스 같은 것”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귀여워서 사는 게 있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나 안유진은 “필기구나 인형 같은게 귀여워서 산 적은 있어도 마트에서 귀여워서 산 적은”이라고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

장원영은 “저도 라벨링 정도만 본다. 근데 해외 가서 그 나라에만 있는 과일이나 음식 같은 거 생소한 게 많지 않나. 그러면 뭐든지 구글링한다”라며 “이 세상에서 제가 모르는 맛이 없었으면 좋겠다. 나라 갈 때마다 한국에서 못 맛보는 걸 꼭 산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브 멤버들은 자신을 위해서 한 사치를 꼽았다. 레이는 “요즘 인터넷 쇼핑 많이 했다. 최근에 가격은 말씀드릴 수 없는데 해외에서 직구를 했다. 예쁜 집게 핀인데 가격이 꽤 나왔다. 내가 너무 많이 샀다. 정산을 받고 나서 사람들한테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생긴 거다. 15개 정도 샀는데 꽤 나왔다”라고 말했다.

리즈는 “(구입)하려다가 장바구니에만 넣어 놨다. 여름 다가오니까 옷을 사려고 했다. 근데 애매한게 곧 가을이 올 것 같은 거다”라고 말해 나머지 사람들을 모두 어리둥저하게 했다.

장원영은 “생각나는게 물건으로서는 딱히 없고 그냥 날마다 맛있는 저녁 식사하는 거? 저는 먹으면 맛있는 걸 꼭 먹어야 하는 스타일이다. 미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성게알을 엄청 좋아해서 회와 성게알을 먹었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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