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한·사우디 산업통상협회, 韓기업 사우디 진출 지원 '맞손'

김동규 2024. 5. 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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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와 한·사우디아라비아 산업통상협회(KOSSA)가 한국 기업의 사우디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에 따르면 박주선 KOSSA 회장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한·사우디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한국 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위해 KOSSA와 무역협회가 긴밀히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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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KOSSA 회장·윤진식 무협회장, 네옴시티 등 진출 방안 논의
박주선 한·사우디 산업통상협회장, 윤진식 한국무협회장 만나 협력 논의 [한국무역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무역협회와 한·사우디아라비아 산업통상협회(KOSSA)가 한국 기업의 사우디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에 따르면 박주선 KOSSA 회장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한·사우디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한국 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위해 KOSSA와 무역협회가 긴밀히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KOSSA의 일부 사업을 무역협회가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협의 채널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사우디 네옴시티 건설 등 양국 공통 관심사에 대해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의하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KOSAA는 한·사우디 양국의 경제·우호 협력을 위해 정부 정책을 보조하고 국내 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위한 민간 차원의 통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설립됐다.

박주선 한·사우디 산업통상협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과 협력 '맞손' [한국무역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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