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KOF '98과 컬래버레이션 외

ⓒ넷마블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KOF '98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KOF '98은 SNK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격투 게임인 'KOF'시리즈 중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며, 발매한 지 25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업데이트 하는 영웅은 KOF '98의 인기 캐릭터인 '쿠사나기 쿄'와 '시라누이 마이'다. 쿠사나기 쿄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액티브 스킬을 통해 전방의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고 자신의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를 받는다. 또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에게 최종 공격력 증가 버프를 부여하고 치명타 공격은 화상에 걸린 대상을 공격할 때 최종 피해량이 증가한다.

시라누이 마이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다수의 적을 대상으로 회피 스탯을 감소시키고 화상 디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액티브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자신의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신규 레전드 영웅 '오목', 14401~15200 스테이지 등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콜라보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29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쿠사나키 쿄'와 '시라누이 마이', 'KOF '98 영웅 선택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던전을 클리어하고 시라누이 마이를 획득할 수 있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챌린저 패스'를 같은 기간 진행한다.

ⓒ넥슨

넥슨은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신규 '버그 모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인기 모드로 꼽히는 기존 '꼬물이 모드'에 레트로 테마를 입힌 신규 '버그 모드'를 5월30일까지 운영한다. 1:1 개인전 혹은 2:2 팀전으로 플레이 가능한 이번 신규 모드에서는 '꼬물이'와 '까칠이' 대신 '버그'와 '바이러스'가 등장하며, 상대편보다 더 많은 '버그'와 '바이러스'를 퇴치하면 승리한다.

넥슨은 이번 신규 모드 출시를 기념해 '버그를 퇴치하자!'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버그 모드'에서 '버그' 100마리 혹은 '바이러스' 30마리를 처치할 때마다 일반보상 혹은 럭키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일반 보상으로는 '레트로버그 배경', '레트로버그 깃발' 등의 각종 치장 아이템을, 럭키 보상으로는 '던전앤파이터' 컬래버 아이템 '진레이저'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간의 상점 이용 시 등장하는 '슈퍼 우니 상자'를 사용해 '우니'를 '슈퍼 우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파워업! 슈퍼 우니'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업그레이드 성공 시 기본 물풍선 수 +1, 최고 물풍선 수 +2 혜택이 부여된 '슈퍼 우니'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00레벨 이하 이용자들에게 '바늘', '실드', '산삼', '센서 고글' 등 각종 아이템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젠

웹젠은 수집형 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 공주(이하 라그나돌)'에 신규 캐릭터 '킨카네코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고양이 수인 콘셉트의 '킨카네코 크리스마스'는 요도와 지팡이를 무기로 사용하는 야샤국 소속의 '마법 어택커' 캐릭터다.

필살기 사용 시 단일 적을 6회 연속으로 공격하고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을 회복시킨다. 풀 체인 발동 시에는 자신의 마법 공격 위력을 증가시키고, 다음 턴의 스킬 카드 합성 횟수를 1회 추가한다.

킨카네코 크리스마스의 캐릭터 뽑기는 5월1일부터 무기 뽑기는 5일부터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 전용 시나리오를 볼 수 있는 '캐릭터 체험'과 특별 이벤트 퀘스트 '킨카네코의 크리스마스 대작전'도 같이 진행한다. 퀘스트를 수행하며 신규 캐릭터 뽑기권, 캐릭터 조각 등의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달 동안 '가정의 달 맞이 로그인 보너스'도 제공하며, 5월10일에는 '텟소'와 '아카나메' 요기개방 오픈 기념 캐릭터 복각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5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신규 시스템과 모드를 마련했다. 먼저 기존 리그를 '종족 리그'로 개편했다. 이용자는 더비 모드 진입 시 특정 종족을 선택하고 덱을 구성하게 된다. 종족별로 리그가 나뉘어 있어 여러 종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족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다.

돌파 모드는 '듀오 모드'로 변경했다. 2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신규 모드로 게임 시작 시 '캐슬 스톤'의 위치가 무작위로 설정된다. 두 이용자는 힘을 합쳐 몬스터로부터 캐슬 스톤을 지켜내고 웨이브를 클리어해 나가야 한다.

신규 시즌 '새벽의 영혼들' 시작과 함께 정령 종족의 마법 타입 유닛 '고대신 지니'를 출시했다. 고대신 지니는 근거리 광역 공격 유닛으로 영웅의 공격 횟수에 비례해 선두 몬스터에게 펀치를 날리는 특수 능력 '힘껏 펀치'를 가지고 있다. 펀치에 적중당한 몬스터는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입고 짧은 시간 동안 기절하게 된다.

고대신 지니는 '고대신 지니 획득 이벤트'를 비롯해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는 5월4일부터 5월6일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고대신 지니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보고, 순위에 따라 정령 종족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

5월16일에는 새로운 인간 유닛을 선보인다. '영혼지기'는 상대를 방해하는데 특화된 인간 종족의 마법 타입 유닛이다. 영혼지기의 두 고양이 '디디'와 '포도'가 장난을 치면 특수 능력 '영혼장난'이 발동된다. 디디는 이용자가 첫 번째로 웨이브를 클리어하면 상대의 선두 몬스터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포도는 매 웨이브마다 이용자의 선두 몬스터에게 피해를 준다.

영혼지기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 - 영혼지기 미러전'은 5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제공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퍼즐 이벤트'도 진행한다. 퍼즐 조각이 제공하는 미션을 완수해 퍼즐을 완성하는 이벤트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일 차부터 8일 차까지의 퍼즐 완성 시 보석, 큐빅, 만능 결정석을 얻을 수 있으며, 9일 차 퍼즐을 완성하면 전설 유닛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퍼즐 이벤트는 5월16일부터 5월30일까지 제공한다.

ⓒ모비게임즈

모비게임즈는 서브컬처 RPG '별의 전쟁'에 첫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하고 해당 캐릭터를 픽업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 캐릭터는 SSR 등급인 '골드'와 '사일런스'다. '골드'는 사자자리의 전사로, 전방의 작은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의 70%의 물리 피해를 입히는 '근접 공격'에 최적화한 캐릭터다.

또 다른 캐릭터인 '사일런스'는 까마귀자리의 비행 영웅으로, 주변 일정 범위 내 모든 적의 MP를 10씩 감소시키는 동시에 모든 아군의 MP를 5씩 증가시키는 궁극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캐릭터의 개성 넘치는 원화와 다양한 전술의 매력을 담은 PV 영상도 공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비게임즈는 ▲신규 SSR 캐릭터 '골드'와 '사일런스'를 픽업할 수 있는 픽업 소환 이벤트 ▲신규 패키지 3종 추가 ▲잔여 버그 처리 등 콘텐츠 확장과 더불어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개선시켜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브이파이브 게임즈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액토즈소프트의 장수 PC 온라인 게임 '라테일'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라테일 플러스'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에서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한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시 MBTI 칭호 선택권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각 마켓별 추가 사전 예약 시 다양한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사전등록 신청자 수에 따라 은화를 비롯해 '짖은 드래곤' 등 정식 출시 이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증정한다.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하며,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은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테일 플러스는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중인 스테디셀러 PC 게임 '라테일'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아기자기한 감성과 직업군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등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콘텐츠를 재구성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와 펫, 몬스터 도감 등을 통해 협동과 수집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