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1위" 엘라스트, 역대급 퍼포먼스 장착한 '가솔린' 들고 컴백 (종합)[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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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ㅎㄷ 스테이지에서 엘라스트 첫 번째 정규 앨범 '에버레스팅'(EVERLAS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예준은 "4년 차에 내는 첫 정규 앨범이라 초심으로 돌아가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했으며, 원혁은 "곡과 안무 등 멤버들의 순수 창작물이 많아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라고 했다.
한편 엘라스트는 2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첫 정규 앨범 '에버레스팅'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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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강렬한 '가솔린'으로 컴백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ㅎㄷ 스테이지에서 엘라스트 첫 번째 정규 앨범 '에버레스팅'(EVERLAS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엘라스트는 신곡 '가솔린'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에버레스팅'은 엘라스트가 6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영원한', '변치 않는'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신보는 엘라스트 세계관의 완결판이 될 전망이다. 첫 번째 트랙 '디스토피아'(Dystopia)부터 마지막 트랙 '나의 세상'까지 총 10개의 곡에 엘라스트만의 세계관을 녹여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가솔린'(Gasoline)과 멤버들의 자작곡 '아이'(i), '캔디 샵'(Candy Shop)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예준은 "4년 차에 내는 첫 정규 앨범이라 초심으로 돌아가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했으며, 원혁은 "곡과 안무 등 멤버들의 순수 창작물이 많아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가솔린'은 강한 베이스 뮤직을 기반으로 엘라스트의 강인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이 담긴 곡이다. 특히 환상적이고도 압도적인 분위기의 강인한 액팅이 돋보이는 등 엘라스트표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라노는 "'가솔린'은 디스토피아에서 탈출하기 위해 부서질 듯이 유토피아를 향해 달려가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며 "웅장한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가솔린'은 퍼포먼스가 가장 어려웠다고. 원혁은 "데뷔 이후 춘 안무 중에 가장 어려웠다"라며 "계속 피드백하면서 퍼포먼스를 만들고 있다, 오늘도 끝나고 연습하러 간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결은 "이번 앨범이 정규라 다들 관리를 열심히 했는데, 안무가 너무 힘들어서 식단 관리를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더라"라며 "안무로만 다이어트를 했을 정도"라고 했다. 라노 또한 "이번 신곡을 통해 전사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군 복무 중인 승엽, 입대 대기 중인 최인이 참여하지 못했다. 원혁은 "첫 정규는 꼭 같이했으면 좋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서로 아쉬워했다"라며 "그러면서 형들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게끔 열심히 해주라고 응원해 줬다, 항상 연락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라노는 "형들과 연락을 자주 하는데, 형들이 앨범을 내는 것을 너무 응원해 준다"라면서 "이번에 곡과 안무가 어떤지 물어봐서 나오면 들어보라고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엘라스트는 개인적인 롤모델을 꼽기도 했다. 원혁은 "방탄소년단, 에이티즈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항상 열심히 하고 있다, 팬심이 가득하다"라며 "에이티즈 선배님들의 이번 코첼라 무대를 보고 연락을 드렸는데 '응원해 준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라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더라, 인성까지 닮고 싶은 선배님들"이라고 했다.
첫 정규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원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 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다, 이 목표를 이룬다면 우리도 너무 행복할 것 같다"라며 "개인적인 목표로는 글로벌 아이돌이 돼 월드투어를 하고 싶기도 하다"라고 했다.
한편 엘라스트는 2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첫 정규 앨범 '에버레스팅'을 발매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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