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유망기업 상장 돕는다···대전광역시·KAIST와 업무 협약 체결

이정훈 기자 2024. 5. 2.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가 대전 지역 유망 기업 상장(IPO)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지원 기관과 협력하며 대전시 내 우수 기업의 성공적인 상장을 돕겠다"며 "지역 우수기업 대상 서비스 강화,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장 관련 설명회, 멘토링 등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홍순욱(왼쪽부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이 2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대전 유망기업 상정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서울경제]

한국거래소가 대전 지역 유망 기업 상장(IPO)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거래소는 향후 성장단계별 기업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상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전시에 자리 잡은 우수 기업들이 증권 시장에 상장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KAIST는 자문단을 운영하며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 상장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지원 기관과 협력하며 대전시 내 우수 기업의 성공적인 상장을 돕겠다"며 "지역 우수기업 대상 서비스 강화,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