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조 부채 한전, 창사 이래 두번째 희망퇴직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4. 5.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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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창사이래 두 번째 희망퇴직 실시합니다. 

총부채가 200조 원 돌파하는 등 재무구조가 악화되자 꺼내든 고육책입니다. 

모든 직원 대상으로 150명 수준에서 신청받는데 우선 대상자가 연봉이 높은 고연차 직원이 아닙니다. 

입사한 지 4년밖에 안된 1990년대생, 젊은 직원들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근로 의욕 없는 직원들 계속 품고 가느니 이참에 내보내자는 판단 내렸다는 후문입니다. 

그런데 걱정하는 목소리 많습니다. 

젊은 인재가 이렇게 속절없이 나가면 한전 경쟁력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거죠. 

위기 속 한전이 내일이 없는 한전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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