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격' 김민재+뮌헨 역대급 비상사태...랑닉마저 거절, 투헬 대체자는 미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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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감독이 끝내 바이에른 뮌헨 감독 자리를 거절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에서 활동하며 뮌헨 내부 소식에 능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랄프 랑닉 감독은 바이에른에 'NO'라고 대답했다. 그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대체자가 되질 원하지 않았다. 오스트리아축구협회는 랑닉 감독의 잔류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플랜C인 랑닉 감독마저 바이에른 감독 자리를 거절하면서 구단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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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감독이 끝내 바이에른 뮌헨 감독 자리를 거절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에서 활동하며 뮌헨 내부 소식에 능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랄프 랑닉 감독은 바이에른에 'NO'라고 대답했다. 그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대체자가 되질 원하지 않았다. 오스트리아축구협회는 랑닉 감독의 잔류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은 투헬 감독이 떠나기로 하면서 곧바로 새로운 사령탑 찾기에 돌입했다.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을 플랜A로 두고 미래 계획을 진행했지만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 잔류를 선언했다. 플랜B는 1년 전 바이에른에서 경질됐던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감독이었다.
나겔스만 감독과 바이에른은 협상까지 진행했다. 세부 내용에 대한 협상까지 모두 완료됐고, 나겔스만 감독이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나겔스만 감독 역시 바이에른이 아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잔류에 서명해버렸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바이에른은 랑닉 감독과 접촉했다. 랑닉 감독과의 대화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다. 바이에른 수뇌부도 모두 랑닉 감독에 동의했고, 랑닉 감독 역시 바이에른으로 향할 의지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랑닉 감독의 선임이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이 무성했지만 충격적인 결말이 나오고 말았다. 플랜C인 랑닉 감독마저 바이에른 감독 자리를 거절하면서 구단에 비상이 걸렸다.
랑닉 감독마저 바이에른 입성을 거절하면서 바이에른은 역대급 비상사태가 터졌다. 플랜D를 가동해야 하는 순간인데, 현재로서는 플랜D가 없다. 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은 재계약을 체결했고, 로베르트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을 다시 검토하기엔 브라이튼의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현재로서는 플랜D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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