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가솔린' 안무, 우리 곡 중 가장 힘들어…저절로 다이어트" [N현장]

김민지 기자 2024. 5. 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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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ㅎㄷ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엘라스트 첫 번째 정규 앨범 '에버레스팅'(EVERLAS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신곡 '가솔린'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했다.

첫 번째 트랙 '디스토피아'(Dystopia)부터 마지막 트랙 '나의 세상'까지 총 10개의 곡에 엘라스트만의 세계관을 녹여냈다.

한편 엘라스트는 2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첫 정규 앨범 '에버레스팅'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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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엘라스트(E'LAST)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ㅎㄷ스테이지에서 가진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가솔린’을 열창하고 있다. 2024.5.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가솔린' 안무를 통해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ㅎㄷ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엘라스트 첫 번째 정규 앨범 '에버레스팅'(EVERLAS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신곡 '가솔린'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했다.

원혁은 "데뷔 이후 춘 안무 중에 가장 어려웠다"라며 "계속 피드백을 하면서 퍼포먼스를 만들고 있다, 오늘도 끝나고 연습을 하러 간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결은 "이번 앨범이 정규라 다들 관리를 열심히 했는데, 안무가 너무 힘들어서 식단 관리를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더라"라며 "안무로만 다이어트를 했을 정도"라고 했다. 라노 또한 "이번 신곡을 통해 전사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에버레스팅'은 엘라스트가 6개월 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영원한', '변치 않는'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신보는 엘라스트 세계관의 완결판이 될 전망이다. 첫 번째 트랙 '디스토피아'(Dystopia)부터 마지막 트랙 '나의 세상'까지 총 10개의 곡에 엘라스트만의 세계관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가솔린'(Gasoline)은 강한 베이스 뮤직을 기반으로 엘라스트의 강인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이 담긴 곡이다. 특히 환상적이고도 압도적인 분위기의 강인한 액팅이 돋보이는 등 엘라스트표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진심이 담긴 자작곡 '아이'(i), '캔디 샵'(Candy Shop)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엘라스트는 2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첫 정규 앨범 '에버레스팅'을 발매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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