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물병에 소변 누고 스태프에게‥” 막장 갑질에 690억 증발 폭로[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4. 5. 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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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상상 초월 갑질로 영화에 무려 690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해외 매체 더 랩 보도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새 영화인 '레드 원'(Red One) 촬영장에 상습 지각했다.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이 매체에 "드웨인 존슨은 놀라운 파트너"라며 "그의 노력과 지원이 없었다면 우리는 촬영을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가 7~8시간 늦게 나타났다는 보도는 모두 우스꽝스러운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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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상상 초월 갑질로 영화에 무려 690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해외 매체 더 랩 보도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새 영화인 '레드 원'(Red One) 촬영장에 상습 지각했다.

내부자 폭로에 의하면 드웨인 존슨은 촬영에 최대 8시간 씩 늦게 나타났고, 잦은 지각으로 인해 한화 약 69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들었다. 그가 하루만 촬영에 빠져도 예산이 극적으로 증가한다는 것.

촬영장에서 화장실이 멀다는 이유로 물병에 소변을 보고는 현장 스태프에게 이를 처리하도록 하는가 하면, 아무 이유도 없이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을 기다리게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정말 끔찍한 재앙"이라고 했으며, 또 다른 내부자는 "드웨인 존슨은 정말로 아무 것도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레드 원'의 제작사인 아마존 MGM 스튜디오는 이 같은 주장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이 매체에 "드웨인 존슨은 놀라운 파트너"라며 "그의 노력과 지원이 없었다면 우리는 촬영을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가 7~8시간 늦게 나타났다는 보도는 모두 우스꽝스러운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과거 '할리우드 연봉 1위 스타'에 등극한 바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19년 6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1년 간 한화 약 1천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액션 연기가 장기인 그는 국내서도 인기를 모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에서 활약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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