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정착 지원방안은…창원시, 유관기관과 라운드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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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일 오후 마산합포구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외국인 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를 비롯해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창원고용노동지청, 창원교육지원청, 국립창원대학교 등 총 9개 기관 실무자와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주민 및 사업주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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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일 오후 마산합포구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외국인 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를 비롯해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창원고용노동지청, 창원교육지원청, 국립창원대학교 등 총 9개 기관 실무자와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주민 및 사업주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지역에 들어 온 유학생이 자연스럽게 지역 기업과 연결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 이에 대한 지원을 창원시 등에 건의했다.
창원시는 실효성과 체감도가 높은 외국인 지원정책을 발굴·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외국인 정주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관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체감도 높은 지역 정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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