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4번' 김재환 6번 DH 하락 배치, 4번타자 포수 양의지 두산, 삼성전 라인업 공개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5. 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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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시리즈를 두고 펼치는 주중 마지막 맞대결, 두산 베어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주중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헨리 라모스(우익수)-전민재(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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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위닝시리즈를 두고 펼치는 주중 마지막 맞대결, 두산 베어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주중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30일 경기는 두산 선발로 나선 곽빈이 6.1이닝 7피안타 3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펼치며 4-0 두산이 승리를 챙겼다.

이어 전날(1일)엔 삼성 선발 이호성이 5.2이닝 2실점 1자책 깜짝 호투, 타선에서 이성규가 3안타 1홈런 4타점을, 맥키넌이 4안타 경기를 펼치며 9-2 삼성이 승리를 가져갔다. 각각 1승 1패씩 주고 받은 양 팀은 이날 위닝시리즈를 두고 혈전을 펼칠 전망이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헨리 라모스(우익수)-전민재(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 최원준.

전날 주루 플레이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박준영 대신 전민재가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다. 이어 부동의 4번 타자였던 김재환이 6번 배치, 포수 양의지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또 전날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최근 타격감이 좋은 강승호 역시 상위 타선으로 올라섰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올 시즌 4경기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8.66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 경기인 지난달 25일 NC전에선 6.2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에 맞선 삼성은 원태인을 마운드에 올린다. 원태인은 올 시즌 6경기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10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두산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박준영을 포함해 내야수 박계범과 투수 김명신을 말소했다. 그 대신 투수 김동주, 베테랑 내야수 김재호, 외야수 홍성호를 콜업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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