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Z 수장 '지코 "중소와 대형 기획사, 자금력 자체가 달라" (동네스타 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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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하이브 산하 KOZ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서의 중소와 대형 기획사의 차이를 언급했다.
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 K'에는 '열심히 살자. 중소돌에서 대기업 레이블 수장돼도 제니 섭외전화 직접 돌리는 지코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코는 블락비로 데뷔, 중소 기획사를 거쳤으며 현재 대기업 하이브의 울타리 안에 있는 KOZ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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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하이브 산하 KOZ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서의 중소와 대형 기획사의 차이를 언급했다.
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 K'에는 '열심히 살자. 중소돌에서 대기업 레이블 수장돼도 제니 섭외전화 직접 돌리는 지코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 영상에서 MC 조나단은 "K-허슬러 지코, 중소돌로 시작해 대기업 레이블의 수장이 되어 열심히 사는 중"이라고 그를 소개했다. 지코는 "지금까진 허슬러다"라고 대답했고, 조나단은 "중소와 대기업의 차이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지코는 "일단 자금력 자체가 많이 다르다. 주어진 환경과 기회도 많이 적다"라며 "저는 중소도 아닌 곳에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지코는 블락비로 데뷔, 중소 기획사를 거쳤으며 현재 대기업 하이브의 울타리 안에 있는 KOZ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다.
지코는 해당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는 보이넥스트도어와 왜 함께 컴백했냐는 질문에 성숙하게 대답했다. 그는 "그 친구들은 제 컴백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라며 "우린 각개전투가 아닌 같이 달린다. 이인삼각 달리기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나단의 "왜 이렇게 아득바득 사느냐"라고 묻자, 지코는 "계속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이 있어야 숨 쉴 동력이 되지 않나. 그래서 스스로에게 미션을 던지는 게 습관화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코는 지난 4월 26일 제니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된 '스폿!(SPOT!)'을 발매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동네스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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