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대전시·KAIST와 유망기업 상장 지원 MOU 체결

김인경 2024. 5. 2.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2일 대전광역시 및 카이스트(KAIST)와 '유망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대전시 등 기존 기업지원 기관과 협력하여 대전시 우수기업의 스케일업과 성공적인 IPO를 돕는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개소한 KRX 대전혁신성장센터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 대상 서비스 강화,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2일 대전광역시 및 카이스트(KAIST)와 ‘유망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유망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을 지원하여 기업가치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장단계별로 개별 기업에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대전광역시는 기업상장(IPO)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상장 희망기업의 행정과 재정을 지원한다. 카이스트는 기업상장 지원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풀 구축, 자문단 운영 등을 할 계획이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대전시 등 기존 기업지원 기관과 협력하여 대전시 우수기업의 스케일업과 성공적인 IPO를 돕는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개소한 KRX 대전혁신성장센터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 대상 서비스 강화,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2일 대전시 서구 호텔ICC에서 지역 유망기업의 상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유망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 순 [한국거래소 제공]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