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비만약' 개발 디앤디파마텍, 오늘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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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비만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이 오늘(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날 공모가 3만3000원보다 10.61% 오른 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은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2000~2만6000원) 상단을 초과해 확정하고, 일반 청약 증거금으로 약 7조원을 모으는 등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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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은 이날 공모가 3만3000원보다 10.61% 오른 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은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2000~2만6000원) 상단을 초과해 확정하고, 일반 청약 증거금으로 약 7조원을 모으는 등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공모금은 올해 상반기 진행 예정인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 임상 2상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DD01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약물로 지정돼, 임상 개발과 허가 심사가 빨리 이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영상편집: 김태완)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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