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금은방 대낮 헬멧 쓴 강도, 13시간 만에 모텔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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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운교동 한 금은방에서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A(40대) 씨가 범행 13시간 만에 모텔에서 체포됐다.
2일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4시50분쯤 춘천시 운교동의 한 금은방에서 헬멧을 쓴 A씨가 침입해 흉기로 주인을 위협하고 금품 10여점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춘천시 소재 모텔에 투숙 중 이날 오전 10시 20분쯤에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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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시 운교동 한 금은방에서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A(40대) 씨가 범행 13시간 만에 모텔에서 체포됐다.
2일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4시50분쯤 춘천시 운교동의 한 금은방에서 헬멧을 쓴 A씨가 침입해 흉기로 주인을 위협하고 금품 10여점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범행 이후 곧장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주인이 손을 다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춘천시 소재 모텔에 투숙 중 이날 오전 10시 20분쯤에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범행방법, 피해품 행방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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