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의원 "베이커리 전문점 활용, 용인백옥쌀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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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국민의힘)이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 대중화 촉진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어 용인의 많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 쌀빵의 대중화를 위해 쌀빵 페스티벌, 쌀빵 경진대회 등의 개최를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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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국민의힘)이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 대중화 촉진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어 용인의 많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 쌀빵의 대중화를 위해 쌀빵 페스티벌, 쌀빵 경진대회 등의 개최를 제안하기도 했다.
2일 김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국민 1인당 평균 쌀 56.4㎏을 소비했다. 1인이 하루에 한 공기의 밥도 먹고 있지 않는 쌀 최저 소비시대"라고 언급하고 "용인시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8번째로 많은 빵집들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연구원 통계에서도 도내에서 식품산업 관련 기업과 공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같은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지역 내 빵집과 함께 백옥쌀 쌀빵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빵들을 판매한다면 쌀소비 촉진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도 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지역쌀을 활용한 쌀빵 및 상품 개발로 농촌진흥청의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은 "쌀빵을 포함한 용인시 제과·제빵 활성화로 백옥쌀 소비와 미식을 통한 지역관광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쌀빵 기능경진대회 개최 ▲쌀빵 레시피 개발과 백옥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공모사업 참여 ▲,용인시민의 날 제과·제빵 페스티벌 등을 제안하고, 용인 미래 먹거리 사업 개발 강화에 지역 협력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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