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高 김서하, 종별양궁 여고부 거리별 2관 ‘슈팅’
황선학 기자 2024. 5. 2. 16:18
60m 金 이어 50m서도 이수현과 ‘공동 우승’
남고부 50m 인천체고 박성우도 정상 활시위
남고부 50m 인천체고 박성우도 정상 활시위
김서하(여주 여강고)가 제58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서 대회 2관왕 활시위를 당겼다.
김서하는 2일 충북 청주의 김수녕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여자 고등부 50m서 336점을 쏴 이수현(경기체고)과 함께 윤수희(대구체고·335점)를 1점 차로 제치고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김서하는 전날 열린 60m에서도 341점의 기록으로 김수인(인천 부개고·339점)과 양태희(경기체고·338점)에 앞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었다.
또 남고부 50m에서는 박성우(인천체고)가 339점을 기록해 김기범(경북고·337점)과 지예찬(충북체고·335점)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고부 단체종합서는 경기체고가 3천990점으로 대구체고(4천16점)와 광주체고(3천997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30m 이수현은 354점을 쏴 정세리(진해여고)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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