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구 썸녀 미주와 ♥송범근 열애에 “가슴 한편에 느낌 와” (컬투쇼)[종합]
김희원 기자 2024. 5. 2. 16:11
한해가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의 열애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한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해는 과거, 방송인 김예원과 소개팅을 한 뒤 15년 만에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 김예원과 재회한 일화를 말했다. 그는 “한번 만나보라고 해서 둘이 만났다. 한 15년 만에 다시 만나서 ‘우리 소개팅하지 않았느냐. 밥도 먹고 했다’고 했는데 기억을 못하더라. 알고 보니 저만의 추억이 많더라”고 했다.
이어 한해는 라디오 DJ 이미지가 있다는 김태균의 말에 “버킷리스트가 라디오 DJ”라고 답했다. 그는 라디오 센터장을 상대로 “저는 8시에서 10시, 11시도 좋다. 해가 지고 나서 잔잔하게 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며 영상 편지를 보내 DJ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해는 미주의 열애에 대해 “봤다. (열애 소식을) 기사로 접했고 가슴 한편에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유쾌하게 반응하며 미주를 응원한 한해는 “라디오에서 미주를 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한해는 이미주와 함께 방송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그는 이미주와 함께 장난감 커플링을 끼며 핑크빛 기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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