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또 '주제파악' 못했네…공식 MD몰 열자마자 '서버 마비'[이슈S]

▲ 임영웅.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임영웅이 공식 MD몰 오픈과 동시에 서버를 마비시켜 화제다.

2일 오후 2시 임영웅의 공식 MD몰 '아임히어로몰'이 오픈했다.

'아임히어로몰'에서는 응원봉을 비롯해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키트, 카드홀더, 티셔츠, 키링, 와펜배지, 엽서세트, 시즌그리팅 등 많은 공식 MD들이 판매되고 있다.

임영웅의 공식 MD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사이트 오픈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나 여러 팬들이 오후 2시를 기해 '아임히어로몰'에 동시 접속하면서 일시적으로 사이트의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현재는 서버가 정상적으로 돌아온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티켓팅이냐", "굿즈 사기도 어렵다", "쉬운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주제파악 좀 해달라"는 팬들의 호소에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통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이하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6만 6000석 규모로, 공연 형태로는 약 4만 5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는 이틀 간 10만명 가까이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과 동시에 수십만 명이 몰리면서 매진사례를 빚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6일 오후 6시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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