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쉬워" BGF리테일, 1Q 영업익 326억… 전년비 12%↓

연희진 기자 2024. 5. 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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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외형 확대를 이어갔지만 수익성은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538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2분기에는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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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BGF리테일의 매출은 1조9538억원, 영업이익은 326억원이다. 사진은 편의점 CU. /사진=BGF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외형 확대를 이어갔지만 수익성은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538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9% 감소했다.

BGF리테일 측은 전문가·대형 식품사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 출시, 라면 라이브러리와 같은 특화 매장 운영 등이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의 높은 기저와 강수일수 증가 등 비우호적 기상환경이 변수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2분기에는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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