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4월 1만572대 판매…전년비 10.4%↑

강주헌 기자 2024. 5. 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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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지난 4월 판매 실적이 내수 1780대, 수출 879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1만572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같은 기간 1.2% 줄었지만 수출이 13% 늘어 판매 실적이 반등했다.

중형 SUV QM6는 731대가 판매됐다.

수출 실적은 아르카나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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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노 아르카나.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의 지난 4월 판매 실적이 내수 1780대, 수출 879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1만572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같은 기간 1.2% 줄었지만 수출이 13% 늘어 판매 실적이 반등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지난달 초 국내 출시된 쿠페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아르카나(ARKANA)가 962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새틴 크롬 2D 로장주 엠블럼,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 크리스탈 리어 램프 등 새로운 브랜드와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이 중 아르카나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 509대로 첫 달 판매량의 52.9%를 차지했다.

중형 SUV QM6는 731대가 판매됐다. QM6도 지난달 새 엠블럼 적용을 포함,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데코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돼 뉴 르노 QM6로 출시됐다. LPG 모델인 QM6 LPe가 지난달 QM6 전체 판매의 약 69%인 504대를 차지했다.

수출 실적은 아르카나가 이끌었다. 하이브리드 4698대를 포함한 8367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QM6는 425대로 집계됐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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