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1분기 49억 순손실…"부동산PF 충당금 영향"

지웅배 기자 2024. 5. 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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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는 오늘(2일)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순손실이 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1년 전 당기순익은 140억이었습니다. 

매출액은 5천506억원으로 1년 새 35.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21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실적 후퇴는 부동산PF 부문의 시장 대응을 위해 쌓은 충당금 365억원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의 효율화와 시너지 영업 강화 등을 통해 수익 창출 능력을 확보하겠다"며 "부동산PF에 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사업 안정성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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