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서 종목별 스포츠의·과학 콘퍼런스 성료

장현구 2024. 5. 2.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가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종목별 트레이너와 전담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메디닷(Medi.dat·Medical+Data) 콘퍼런스를 열었다.

메디닷 콘퍼런스는 오는 7월 파리 하계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선수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의학과 데이터 분석에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종목별 트레이너와 소통·협업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선수촌서 열린 2024 메디닷 콘퍼런스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가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종목별 트레이너와 전담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메디닷(Medi.dat·Medical+Data) 콘퍼런스를 열었다.

메디닷 콘퍼런스는 오는 7월 파리 하계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선수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의학과 데이터 분석에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종목별 트레이너와 소통·협업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 선수촌에서는 부속 의원 의료진이 14개 종목의 주요 선수 20명의 컨디션을 밀착 관리하고 이들에게 경기, 영상, 기록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지원 중이다.

장재근 진천 선수촌장은 "트레이너들이 스포츠의·과학 지원을 깊게 이해하고 서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촌은 스포츠의·과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