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4월 국내외서 총 9751대 판매…전년比 1.8%↓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5. 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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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975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1.8% 감소한 판매 실적이다.

4월 KGM의 수출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6088대로 집계됐다.

KGM 관계자는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는 물론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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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4월 국내외서 총 9751대 판매…전년比 1.8%↓[사진제공=KGM]
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975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1.8% 감소한 판매 실적이다.

4월 KGM의 수출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6088대로 집계됐다. 다만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4% 감소한 3663대에 그쳤다.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에 대한 판매가 늘어난 덕에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내수는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전월 대비 모두 감소했다.

안팎으로 실적을 견인한 것은 토레스였다. 국내에선 토레스가 1148대 팔렸고, 해외에선 토레스가 1933대, 토레스 EVX가 1699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KGM 관계자는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는 물론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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