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풍도·육도 당일치기 여행 떠나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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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이 몰리는 5∼10월에 경기도 안산시 풍도와 육도를 하루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풍도와 육도 운항 선박의 증편이 가능하도록 서해누리호 운영경비 1억원을 지원했다.
서해누리호는 올해 5~10월 73회 운항 예정이며, 여객선 시간표와 노선도는 운영선사인 대부해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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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이 몰리는 5∼10월에 경기도 안산시 풍도와 육도를 하루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 운항은 오는 3일부터 10월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만 한다. 이에 따라 이달 첫째주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오전에 들어가 당일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풍도와 육도 주민도 이번 운항 편수 추가로 육지에서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의 일을 처리하고 그날 바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풍도와 육도 운항 선박의 증편이 가능하도록 서해누리호 운영경비 1억원을 지원했다. 서해누리호는 올해 5~10월 73회 운항 예정이며, 여객선 시간표와 노선도는 운영선사인 대부해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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