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 1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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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 13개 판매 잔고가 지난달 말 기준 111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상품으로 이 펀드를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는 가입액 3000만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이 있어 고액자산가들에게 절세상품으로 알려져 있다"며 "변동성 대응과 공모주 투자 열기를 반영해 펀드를 전략적으로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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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대신증권은 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 13개 판매 잔고가 지난달 말 기준 111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상품으로 이 펀드를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사 트랙레코드와 운용 규모 등을 따져 우량 펀드를 선별한다는 게 대신증권 설명이다.
대신증권이 판매한 상품 중 설정 후 1년을 초과한 펀드 7개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은 9.14%에 이른다.
이 상품은 BBB+ 이하 회사채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며,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으로 추가 수익도 노릴 수 있다. 코스피 상장은 공모물량의 5%, 코스닥 상장의 경우 공모물량의 10%를 우선 배정받는 게 가능하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는 가입액 3000만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이 있어 고액자산가들에게 절세상품으로 알려져 있다"며 "변동성 대응과 공모주 투자 열기를 반영해 펀드를 전략적으로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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