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법'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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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의 외압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법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재석 168명 가운데 찬성 168명으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특검법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이를 둘러싼 대통령실 등의 수사 은폐 의혹 등을 수사대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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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의 외압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법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재석 168명 가운데 찬성 168명으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의결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들만 참여했고, 국민의힘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법안을 안건으로 올리기로 결정하자, 이에 반발해 퇴장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특검법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이를 둘러싼 대통령실 등의 수사 은폐 의혹 등을 수사대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455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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