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이명주, '쇄골 골절'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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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단에 따르면 쇄골에 금이 간 이명주는 이날 접합 수술을 받습니다.
수술 후 재활까지 통상 2∼3개월이 걸리고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 리는 기간 등을 고려하면, 인천은 이명주가 상반기에 경기에 복귀하는 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주는 어제(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상대 팀 정우재와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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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의 미드필더 이명주가 쇄골 골절로 남은 상반기 경기에 결장할 전망입니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쇄골에 금이 간 이명주는 이날 접합 수술을 받습니다.
수술 후 재활까지 통상 2∼3개월이 걸리고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 리는 기간 등을 고려하면, 인천은 이명주가 상반기에 경기에 복귀하는 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주는 어제(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상대 팀 정우재와 충돌했습니다.
이명주가 전북의 패스를 차단하는 과정에서, 한 박자 늦게 달려온 정우재의 왼쪽 어깨와 이명주의 오른쪽 어깨가 강하게 부딪혔습니다.
어깨를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동안 고통을 호소한 이명주는 김도혁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갔습니다.
이날 인천은 전북을 3대 0으로 꺾어 5경기 만의 승리를 거두고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올 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10경기에 모두 출전한 핵심 미드필더 이명주의 부상 결장으로 웃을 수 없게 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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