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진표, '채상병특검법'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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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해병대 순직 채상병특검법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김 의장은 의사일정 변경안 표결에 앞서 "국회법이 안건에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을 도입한 취지에 비춰볼 때 이 안건은 21대 국회 임기 내에 어떠한 절차를 거치든지 마무리가 돼야 한다"며 "여러가지를 고려한 끝에 오늘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표결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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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 165인 찬성164인 기권1인
[더팩트ㅣ국회=조성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해병대 순직 채상병특검법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김 의장은 의사일정 변경안 표결에 앞서 "국회법이 안건에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을 도입한 취지에 비춰볼 때 이 안건은 21대 국회 임기 내에 어떠한 절차를 거치든지 마무리가 돼야 한다"며 "여러가지를 고려한 끝에 오늘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표결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42명은 채상병특검법을 이날 본회의에 추가 상정해 심의·처리하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제출했다. 의사일정 변경안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재석 165인 찬성164인 기권1인으로 상정이 결정됐다.
p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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