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소재 새마을금고서 수십억 대출 사기…경찰 수사

양효원 기자 2024. 5. 2.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 소재 한 새마을금고에서 수십억 원대 대출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명을 형사 입건했다.

이들은 2022년 이천시 내 새마을금고에서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33억 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새마을금고는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월 A씨 등을 고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이천시 소재 한 새마을금고에서 수십억 원대 대출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명을 형사 입건했다.

이들은 2022년 이천시 내 새마을금고에서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33억 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새마을금고는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월 A씨 등을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상황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