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4월 인천공항세관인에 마약류 4건 연속 적발한 전혜경 주무관 선정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전혜경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주무관은 캄보디아발 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분석으로 우범 패턴을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 복대에 은닉한 마약류를 연속으로 4건(4.75㎏) 적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는 언론을 활용한 기관 홍보활동을 다수 마련하고, 세관 홍보대사에 글로벌 아티스트 ‘뉴진스’를 위촉해 대외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박상철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고농축 대마오일의 환각성분 함유량을 입증해 밀수입자 2명 구속에 기여한 장동혁 주무관을, 스마트혁신분야에서는 검사 결과 등록 업무를 자동화해 관련 업무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한 두영훈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이 밖에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을 활용한 정밀검사로 복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15㎏ 적발에 기여한 박민주 주무관이 4월의 업무우수자로 선정됐다.
또 X-ray 판독직원과 검사직원 간 긴밀한 협업으로 여행자 휴대품 속 은닉한 코카인 등을 다수 적발한 제2여객터미널 마타팀(마약타도)이 1분기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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