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증원 규모 1,500명 안팎서 확정 전망

김민혜 2024. 5. 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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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1,500명 안팎에서 확정될 전망입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각 의대에서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한 결과, 증원분이 반영된 31개 의대의 내년도 증원 규모는 1,4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이번 취합대상에서 빠진 차의과대의 증원분을 포함하면 최소 1,489명에서 최대 1,509명이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 40개 의대 모집인원은 현재 3,058명에서 최소 4,547명, 최대 4,567명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현재 고2 학생들에게 적용될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는 당초 정부 발표대로 2천명 증원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의대증원 #교육부 #대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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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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