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천우희 "'천의 얼굴'? 이번엔 '멜로 장인' 원해" [N현장]

안은재 기자 2024. 5. 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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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됐다.

극 중에서 초능력 가족에게 들이닥친 수상한 침입자 도다해 역을 맡은 천우희는 "우리 조카들도 볼 수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워했다"라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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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
배우 천우희가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 복귀주(장기용 분)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 도다해(천우희 분)를 구해내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스다. 2024.5.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천우희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장기용, 천우희, 수현,박소이 그리고 조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에서 초능력 가족에게 들이닥친 수상한 침입자 도다해 역을 맡은 천우희는 "우리 조카들도 볼 수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워했다"라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본을 보면 판타지라는 장르도 있고 가족,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가장 일상적인 모습을 담고 싶었다"라며 "외피는 판타지인데 그 안에 있는 미세한 아이러니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줘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이번 '히어로는 아닙니다'를 통해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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