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홈런 대기록 쓴 레전드의 선물...제2의 최정 꿈꾸는 유망주들은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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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홈런 대기록을 쓴 레전드의 깜짝 선물에, 제 2의 최정과 같은 슈퍼스타가 되길 꿈꾸는 유망주들은 감동했다.
그리고 최정은 지난 27일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달성을 맞아 주위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인천SSG랜더스필드에 푸드트럭 음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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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홈런 대기록을 쓴 레전드의 깜짝 선물에, 제 2의 최정과 같은 슈퍼스타가 되길 꿈꾸는 유망주들은 감동했다. 그리고 실력도 인성도 최고인 최정과 같은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최정(36)이 전한 선한 영향력에 퓨처스 유망주들이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SSG랜더스의 외야수 최정은 지난달 24일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468홈런)을 달성했다.
그리고 최정은 지난 27일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달성을 맞아 주위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인천SSG랜더스필드에 푸드트럭 음식을 준비했다. 최정은 음료와 함께 츄러스, 소고기 불초밥 등 선수단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을 직접 선정해 전달했다.
앞서 최정은 지난 4월 24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통산 468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종전까지 갖고 있었던 역대 최초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19시즌으로 늘리며 초유의 기록을 새롭게 늘려갔다.
김성민은 2020년 2차 2라운드 20순위로 지명된 이후 최정과 같은 포지션인 3루에서 뛰면서 미래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푸드트럭을 전달 받은 이후 김성민은 “모든 야구 선수들이 존경할만한 대기록인데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최정 선배님이기에 가능한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이렇게 커피와 음료를 준비해주셔서 퓨처스 선수들도 힘내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40순위로 지명된 투수 최현석은 “퓨처스 선수단을 위해 이렇게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등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최정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먼저 고마움을 전한 이후 “오랜 기간 꾸준히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셨기에 달성한 대기록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본받아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정과 같은 대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24년 신인 7라운드 70순위로 지명된 투수 박성빈도 최정과 함께 1군에서 뛸 그 날을 그렸다. 박성빈은 “KBO리그에 길이 남을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퓨처스 선수들도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면서 “더 열심히 해서 1군에 올라가 선배님과 꼭 경기를 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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