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수현 "촬영 전 8시간씩 특수 분장" 회상 …눈물 글썽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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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촬영 중 오랫동안 특수 분장을 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수현은 살찐 복동희 역을 위해 특수분장을 했다.
이에 조현탁 감독은 "수현 씨가 촬영 전 (살찐 역할을 위해) 7~8시간씩 특수분장을 했다, 여자 배우에게 특수 분장은 큰 결심인데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수현은 특수 분장을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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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수현이 촬영 중 오랫동안 특수 분장을 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장기용, 천우희, 수현,박소이 및 조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복귀주(장기용 분)의 누나이자 몸이 무거워져서 날지 못하는 비행 능력의 소유자 복동희 역을 맡은 수현은 이날 "전작에서는 무서운 역할이어서 (이번에) 인간적인 감동이 있는 역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 작품에서 저를 생각해 준 만큼, 믿음을 져버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겠다고 다짐했다"라고 했다.
수현은 살찐 복동희 역을 위해 특수분장을 했다. 그는 "내가 나를 못 알아보겠더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회사에서 제게) 대본을 주며 '예쁘지 않을 텐데 괜찮을까요?'라고 물어봤는데, 저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현탁 감독은 "수현 씨가 촬영 전 (살찐 역할을 위해) 7~8시간씩 특수분장을 했다, 여자 배우에게 특수 분장은 큰 결심인데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수현은 특수 분장을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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