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속팀 바르셀로나전에서 골 넣고 세리머니' 뎀벨레, BVB 상대로는 '친정 사랑' 실천...결정적 기회 무산 → 평점 4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강에서 친정팀 FC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렸던 우스만 뎀벨레가 또 다른 전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는 침묵했다.
PSG는 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와의 8강 1, 2차전에서 2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바르셀로나전에서 맹활약했던 뎀벨레는 친정팀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침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8강에서 친정팀 FC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렸던 우스만 뎀벨레가 또 다른 전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는 침묵했다.
PSG는 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뎀벨레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스리톱을 구성했다. 뎀벨레는 PSG에 오기 전 도르트문트에서 뛴 경험이 있었다. 그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1년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다. 뎀벨레는 도르트문트에서 50경기 10골 22도움으로 주목받았다.
뎀벨레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도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바 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와의 8강 1, 2차전에서 2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8강 1차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뎀벨레는 PSG 4강행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바르셀로나전에서 맹활약했던 뎀벨레는 친정팀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침묵했다. 한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날리기도 했다. 후반 3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슈라프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는 곧바로 강한 슈팅을 때렸지만 높이 솟아올랐다.
경기 후 뎀벨레에게는 혹평이 쏟아졌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뎀벨레에 대해 “몇 차례 위협적인 돌파와 훌륭한 방향 전환으로 문제를 일으켰지만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다”라고 평가했다. ‘골닷컴’은 뎀벨레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전반 36분 니클라스 퓔크루크에게 실점했던 PSG는 끝내 골을 넣지 못하고 도르트문트에 무릎을 꿇었다.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패한 PSG는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노란불이 켜졌다. PSG는 일주일 뒤인 8일에 자신들의 홈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도르트문트와 4강 2차전을 치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때 최고의 재능’의 충격적인 근황... 4부 리그에서도 방출→커리어 16번째 팀 구하는 중
-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지!'' KIM 실책 감싸고 나선 골키퍼 GOAT
- “전반적으로 수준 미달의 선수”... 김민재, 이번에도 키커 평점 6점, 혼자서 경기를 다 망쳤다
- '호러쇼' 오나나에 지친 맨유! 월드클래스 GK 영입 기회 잡았다...선수 본인도 EPL행에 긍정적
- 'KIM 눈치 주나?' 다이어, ''중립 팬들 즐거웠겠네. 나는 아쉬운데'' 한숨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