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강남역·홍대서 캐리어 보관하세요"…`틈러기지` 서비스 개시

김나인 2024. 5.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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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여행객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여행 캐리어를 무료로 보관해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시범 운영해온 '틈러기지' 서비스를 이달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등 관광객 밀집 지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오프라인 공간에서 여행 캐리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점진적으로 틈러기지 서비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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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부근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관광객이 여행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신청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여행객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여행 캐리어를 무료로 보관해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시범 운영해온 '틈러기지' 서비스를 이달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등 관광객 밀집 지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오프라인 공간에서 여행 캐리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강남역 11번 출구 부근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는 이날부터, 홍대입구역 4번 출구 부근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은 오는 17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틈러기지는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틈러기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1시간 내외로 짐을 보관한 이용자가 70%로 가장 많았다. 2시간, 3시간 이상 보관은 각각 15% 수준이었다.

LG유플러스는 점진적으로 틈러기지 서비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틈byU+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울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현승 옴니채널CX담당(상무)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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