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박은빈 父’ 전배수, 자식 자랑 “다 변호사 됐다”(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전배수가 극 중 캐릭터로서의 자식 자랑에 나섰다.

5월 1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배우 김미경, 전배수가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김미경은 극 중 공효진, 서현진, 전도연, 김태희, 박신혜, 장나라 등 80명의 어머니, 전배수는 김수현, 김지원, 박은빈, 김고은 등 20명의 아버지 역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배수는 "제 자식들이 다 변호사가 됐다"고 자랑했고 김미경은 "아니 우리 애들은 다 어디서 뭐 하지?"라며 농담했다. 김수현, 박은빈은 각각 '눈물의 여왕'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 역을 맡았다.

갓 40세가 됐을 때 류승범의 엄마 역할을 하게 됐다는 김미경은 "아니 이건 누나도 아니고"라며 어린 나이에 어머니 역할을 제안 받은 심정을 전했다. 전배수 역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백현태 혁 김도현에 대해 "저도 극 중 큰아들과 7살 정도 차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의 아버지 역을 맡았던 전배수는 오는 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수현과 첫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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